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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9월 07일
![]() Just Go Go! 저스트 고고! 32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두근두근하며 신간을 기다리던 만화 중 하나인 저스트 고고, 드디어 완결편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애드온 걸어둠) 일본에서는 31, 32권이 동시 발매 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나와 31권을 보고 꽤나 괴로웠는데 그나마 빨리 나와서 다행이다 =_= 이어지는 두 권의 표지도 무척 마음에 든다. 마리모 라가와답게 참 깔끔하게 결말을 냈다. 두 사람의 결승전 결과도, 두 사람의 미래도 내가 가장 바란 결과였다. (더하여 두 사람의 연애도 완전 딱 그럴듯하게 마무리 되어 무척 귀여웠음, 마코 미안 =_=) 하지만 그 결말까지 가는 두 사람의 승부는 정말이지 너무나 멋지게 그려졌다. 두 사람의 장단점을 그대로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 그러면서도 팽팽하고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경기, 마지막에는 끝내 존에 들어간... 정말이지 소름이 끼치는 경기였다. 그리고 마지막 승부가 갈리는 공에는 정말이지 울컥하고 말았다. 끝까지 따뜻하게 잘 마무리 되어서 기쁘면서도 언제 또다시 이런 만화가 나올까 하는 마음에 아쉬움이 크다. 더하여 앞권들이 집에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주욱 볼 수 없다는 것도 무척 안타깝다ㅠ_ㅠ 글고보니 언제나 상쾌한 기분은 더 안 나오는건가? 그거라도 나오면 마음에 위안이 될텐데... 2009년 08월 24일
1.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엠에쎈 대화명에 달고 있는 근조 표시가 하나 더 늘었다. 이 정권 1년 반만에 벌써 세 번째란 얘기다. 더 사실 수 있으셨을텐데... 화병이신가 싶은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들었다. 이제 산 사람 중에는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붙일 분이 없다... 많이 슬프고 마음이 좀 휑하다. 2. 논문 준비 10월 초 듀인 학회에 논문을 내려고 준비 중이다. 아직 결과를 계속 개선해가고 시험해보고 있는 단계인데 일단 목표는 그때 내는거다. 지금은 물론 9월 한달 무지 열심히 빡시게 해야한다. 그래서 이번 추석은 포항에서 논문 내고 뻗어서 보낼 것 같다. 3. 블로그에 Yes24 애드온 추가 Yes24에도 애드온이 생겼길래 추가해봤다. 중간중간 머리 식힐 때 좀 생산적인 일을 해보자는 계획의 일환으로 앞으로 신간 나오면 애드온도 바꾸고 리뷰도 쓰고 하도록 해봐야겠다. 2009년 06월 26일
요즘 날도 덥고 피곤하고 기운도 없고 뮤지컬병 도져서 초우울하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내한 공연. 나의 뮤지컬 라이프의 시작, 한국 라이센스 버젼으로 국내에서 대 히트를 쳤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들어온다. 무려 지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한 공연에서 팬텀 역을 하셨던 브래드 리틀 주연이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9004410 ... 8월은 아이스쇼를 가야 하니 9월에 가게될 듯 한데 그래도 이건 갈꺼니 괜찮다. 아니 오히려 와줘서 좋다, 즐겁다. ... 하지만......... 뮤지컬 바람의 나라. 전에 서울 교통방송에서 방송해줬던 버젼을 보고 빠졌던 뮤지컬 바람의 나라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09002629 ... 2009년 6월 한달만 한다 OTL 거기다 내가 영상으로 봤던 2007년 공연의 괴유와 무휼, 이지가 그대로 나오는 공연이 마침 이번 주말 토요일 낮/저녁 공연 2번과 일요일 낮공연 1번... OTL 지난 주 목요일인가 이거 발견하고 막 괴로워하다가 주말에 이사 끝나고 미친듯이 일한 후 토요일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고 한가닥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일도 밤새도밤새도 너무 많은데다 지난 주말 34도 날씨에 에어컨도 안 나오는 기숙사에서 이사하면서 완전 지쳤는지 어제 한의원 가니 더위 먹었다고 평소보다 몇배는 공들인 부황과 벌침과 침과 쑥뜸과 거기에 약까지 두 포 받아왔다. ... 그래서 결국 완전히 포기...... OTL 보고 싶은데 정말 정말 보고 싶은데 나는 왜 포항에 있는거고 일은 왜 이리 많은건지... 괴유의 쌍칼 휘두르는 춤과 무휼의 춤, 동부여와 고구려의 전쟁 부분 군무, 이지의 나는 그대가 밉다는 노래와 새타니의 망무기 한다는 노래...... 정말 내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OTL 내년에 또 하지 않을까 애써 위로해보지만 과연 내년에 한다 해도 이들을 볼 수 있을까...... 으으... 괜히 지킬앤하이드 티켓 확인하러 들어가 봤다가 발견해서 괴로워지기만 했다 OTL 7월까지만 해도 되자나! 아님 7월만 하거나!! 왜 하필 6월이냐아아;ㅁ;!!! 2009년 06월 14일
NANA 나나 21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계속해서 나락으로 치달아 가다가 드디어 정점을 찍었다. 앞권까지 보면서 계속 설마설마하던 일을 저질러버린 야자와 아이, 정말 잔인함. 더하여 주인공들의 반응과 그로 들여다보이는 감정 표현이 너무나 현실적이고 적나라해서 더더욱 잔인하다. 점점 끝을 향해 가는 것 같은데 제발 이 권이 정점을 찍은 것이었음 좋겠다. 앞으로 남은 권에는 해결만이 있었으면 좋겠다. ... 머 이번 권에서 깨달은 어떤 점으로 봤을 때 그럴 가능성이 적어보이지만 ㄱ- 하지만 그래도 이 21권을 능가하기는 힘들 것 같다. 21권은 정말 완결될 때까지 다시 펴보지 못할듯... 그리고. 레이라 정말 싫다. 2009년 05월 23일
아침에 일어나서 친구 문자 보고 만우절 2탄인가 했다. 인터넷에 접속해서 확인하고 그냥 머엉 해졌다가 죽을 놈들은 안 죽고 라는 말이 튀어나온 뒤 그제서야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떠오르는 생각은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그냥 먹먹해서 아직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냥... 우리와 함께 평범한 생활 속에서 늙어가는 전 대통령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었다... 최소한 자살이 아니길 빌고 있지만 그마저도 아닌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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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오랜만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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